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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도 음악 (보아-ID; Peace B , 지오디-거짓말 , Y2K-Bad) 내 마음'속'에 비친 내 모습

1999년 세기말 Y2K버그 밀레니엄 바이러스를 비롯해 PC통신에는 사건사고 뉴스가 보도될때마다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을 떠올리며 두려워 하던 사람들
허나 2000년이 다가오니 우려했던 일들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오늘은 아내와 청주에 있는 지인의 결혼식장을 다녀오며,
퍼붓는 빗소리의 두려움을 피하고자 2000년도의 노래를 들었습니다.
그중 인상깊었던 노래 세곡을 이야기해봅니다.


2000년도 음악 (보아-ID; Peace B , 지오디-거짓말 , Y2K-Bad)

ID; Peace B - 보아(BoA)
그 시절 PC통신의 폭발적인 보급(코넷, 쌈장 이기석 매가패스~ cf가 떠오르네요)으로 인해, 커다란 CRT 모니터속에만 빠져 산다고 기성세대가 신세대를 우려했던, 말들에 대해 어린 소녀의 의미심장한 태도와 가사가 지금 들어보아도 시대를 상당히 앞서간 노래라고 생각이 듭니다.
'세상 무서운걸 아무것도 모른다고 말하겠죠 즐거움만 찾는다고 가상 현실 속에 의미없는 상자 속에 갇혀서 살아가지 말라!'
'우리만의 언어 우리만의 표현들로 가득찬 우리만의 세상'
그런데 예나 지금이나 신세대를 어른들은 이해하지 못하는 걸까요?
지금 생각해보면 보아의 ID; Peace B를 듣고 자란, 저를 비롯한 지금의 어른(?)들은 신세대들이 요즈음 빠져있는 빨간 재생버튼의 유튜브(Youtube)를 경계하고 우려하는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거짓말 - 지오디(god)
'난 니가 싫어 졌어 우리 이만 헤어져 다른 여자가 생겼어 너보다 훨씬 좋은'
노래의 제목부터가 거짓말인데, 어떤 의미로 이런이야기를 하는지 청자들은 모두다 알고 있지요.
노래 중간에 "싫어 싫어!" 라는 여성의 울부짖음은 배우 전지현씨의 목소리라는 건 많이 알려져 있죠.
헤어짐을 위해 거짓말을 하는건 노래의 흐름과 가사처럼(잘 가-가지마 행복해-떠나지마) 너무나 슬프고 아픈 것 같습니다.

Bad - 와이투케이(Y2K)
'나지금 너무 안좋아 무조건 내편에 서서 내 얘길 들어주던 널 얼마나 찾고 있는데 내 앞에 보이진 않아 나 지금 미칠것 같아'
사진을 바라보며 아무말 없는 사진속 사랑했던 이와 지금은 떨어져 있는 화자의 목소리가 너무도 애절합니다.
그시절 노래는 왜이리 애절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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